커피한잔

많이 춥다는 월요일..

니엘s 2011. 1. 10. 11:24

 

 

많이 춥다고해서 많이 긴장하고 나왔는데..

견딜만한 날이기에 감사하다.

하루 하루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수습이 되고,

엎치락 뒷치락 넘어지고 일어나고...

어제 우연히 보았던 어느 프로그램 개그맨의 말처럼

인생은 롤러코스터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오르락 내리락...

오늘 아침엔 문득 아들래미랑 딸래미 생각을 하자니

성경에 나오는 탕자 생각이 났다.

자기 몫을 챙겨 나간 아들이나..

부모 곁에 있으면서 다 누르면서도

돌아온 동생 질투하던 형이나..

분명히 뜻하신 길로 인도하실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믿음안에서 믿음의 부모로 기도하며

주님의 자녀로 합당하게 지낼 수 있기를 간구하며

오늘도 내 인생의 주인 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겠다.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살가득 수요일  (0) 2011.01.12
흰눈 내리는 화요일  (0) 2011.01.11
산새 울음소리  (0) 2011.01.05
2011년 새해  (0) 2011.01.03
목소리가 안나온다.  (0)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