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하루 하루

니엘s 2011. 1. 26. 10:52

하루 하루 하늘엔 햇살 가득한 푸른창공이 펼쳐졌고 바람은 소리없이 내 육체를 지나가며 푸른 나무숲 가지들은 누런잎을 내보이며 밤새 젖은 몸을 들춰낸다. 흰눈 가득한 산길위에 남아있는 발자욱 밤새 이리저리 돌아다닌 살아있는 증거 생명이 있음은 축복이며 누려야할 특권 감사함이 샘솟는 아침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의심은 마음의 적. 믿음안에서 내 생각 내 마음을 조용히 내려놓으며 창문을 열자. 먼지날린다고 문을 닫아놓으면 탁한공기는 그안에서 더많은것을 오염시키며 우리를 황폐케한다. 덧없는 인생길이지만 벗하는 동행과함께 웃으면서 살아가는 한걸음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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