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해서 내리는 빗줄기에 몸과 마음이 조금은 지쳐간다.
굳은 날이 계속되면 나타나는 현상.
햇살이 그립고..
떠다니는 구름이 그립고..
햇살담은 바람이 그리운.
몸 이곳저곳이 총맞은것처럼 아프다.
굳은 날들은 나에게 늘 이렇게 지루한 투병기간 처럼 다가온다.
앞으로 견디어야할 장마기간.
어찌하리오.
견디어내야 할 내 몫인것을.
우기중에..
몸이 고단한 중에..
등불하나 켜 놓는 심정으로..
이 하루도 감사하며 시작해본다.
모두가 건강하게 잘 시작해 보자고.
마음속 피곤함은 커피한잔 뜨겁게 마시며 힘내보자고.
오늘도 살만한 날이 될줄 믿으며
힘내보자 니엘아.^^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부탁을 하면서.. (0) | 2011.06.30 |
---|---|
이런날.. (0) | 2011.06.29 |
시원스럽게 내리는 빗물 (0) | 2011.06.23 |
이일저일 바쁜 시간속에서.. (0) | 2011.06.20 |
용기내어 웃는 날 (0) | 2011.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