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내릴까?
언제까지 내릴거니..
언제쯤에나 끝낼거니..
묻고 묻고 또 묻고 싶은 말이다.
눈뜨면 빗방울이요..
눈 감아도 빗방울이니.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창문 닫아야 하고
난데없는 습기에 보일러 팡팡 돌아가고..
자도 잔것같지 않고 안자면 피곤하고..
기운없는 날씨에 자금들마져 수금되지 않고
지출할것들은 쌓여가니 더욱 피로가 쌓이는것 같다.
일을 해도 걱정이요..
일을 안해도 걱정이요.
왜 그렇게 늘 걱정 근심속에서 지내야 하는건지.
모든것 다 내려놓고 훨~훨~ 한번쯤은 자유롭고 싶은데
아직도란 단어 앞에서 내 발목엔 족쇠가 채워져있다.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아이들이 개학을 했다.
변함없는 아침풍경이지만 조금만 질끈 두눈감고 인내해보자.
더 나빠지는 상황은 아닐테니까.
오늘도 고단하지만 열심히..
그렇게 지내는 날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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