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완전하신 나의 주님

니엘s 2011. 12. 12. 09:47

 

 

또 이렇게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다.

의도하지 않은 마음이지만...

여전히 내 마음속 감정들은 이렇게 저렇게 싸운다.

한번은 맑았다가..

한번은 흐렸다가..

한번은 비가내리고..

한번은 폭우가 쏟아지며

무지개 다리도 보이고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도 걸어본다.

순간의 방심속에서 빚어지는 갈등들.

오늘 어느님의 방에 들어가보니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하신 말씀이 올라와있다.

내 생활이 조금만 편안해지면..

내 마음이 조금만 평안해지면..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나태해지는 심리.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각종 음해한 생각들.

나 혼자서는 감당할수 없는 감정의 조절장치.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도우심으로..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 마음속 온갖 잡동산이들이 성령의 불로 태워지길.

내 생각속 온갖 음해한것들이 성령의 불로 태워지길..

성령의 단비가 내려 깨끗이 씻겨 내려가길..

내 마음에 강같이 차고 넘치길...

오늘도 간절한 마음으로 두손모아본다.

 

완전하신 나의 주 의의 길로 날 인도하소서

행하신 모든일 주님의 영광 다 경배합니다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만 날 다스리소서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 홀로 높임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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