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생각보다 차다.
차기에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것 같다.
2월 한달을 생각해보게 된다.
누구말대로 징검다리 인생 같았던 시간.
가장 짧은 달이지만 가장 긴 시간 같았는데...
신앙생활의 정체기같이 늦장으로 미루고
그럴듯한 이유로 넘기고
그럴만한 사정이란 꼬리표를 내 스스로에게 붙혀가며
나를 위한 나를 안심시키며 보냈다.
미련스러운짓을...
그게 바로 잘못된 길인데도.
이렇게 저렇게 그럴듯한 유혹이 나를 먼저 꾀이고
내 반응을 살핀다.
잘 기억하면서 이제는 놀아나지 말자.
그 술수에 빠지지 말자.
환경또한 주님의 손길안에 있는 것.
망각하고 착각하지 말자.
그리스도인은 남에게 칭찬 받는것에 가슴아파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일에 가슴아파해야 한다고 했다.
사람에게 좋은 소리 듣기 위해 일하지말며
사람들의 평판을 생각하며 스스로의 자만이나 교만에 빠지지 말자.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주님앞에서 하는 행동이고 말이란 사실을 기억하며
조심스럽게 그러나 따스하게 행동하고 생각하며 지내자.
2월이 다리역활을 했으니 3월엔 기운차게 일어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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