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갈라디아서를 읽으세요.

니엘s 2012. 12. 8. 11:27

 

 

갈라디아서를 7번 읽으세요.

14일 동안 밤12시부터 낮12시까지 아침 금식 하고...

말씀 읽으면서 필기도구 준비해 멈추는 말씀적고

기도하면서 적어 보라고 하신다.

영육간이 많이 힘든 상태라고..

세심한 터치가 필요하며 영육간이 메마른 상태인지도 아신다.

미지근한 물좀 많이 마시라고.

온몸이 안 좋은것도 아시며 외로움도 아신다.

더이상 붙들려 살지 말아야지.

더이상 속으면서 살지 말아야지.

당당한 내가 되어야만 내가 살 수 있는 것인데..

그동안은 늘 그렇듯 숨어버리고 피해버리고 나를 놓아버리며 살았다.

기죽지 말자.

기죽을 필요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 시간이 어떤 시간이 될지 기대하면서...

철저하게 그 분의 은혜만이 임하는 시간으로 채워가길 소망해 본다.

내 몸이 억망이란거...

참~~ 외적으로 보는것 하고는 너무도 다르다는 사실에 수긍이 간다.

그래서 아파도 아프다 말못하며..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못하며 지내왔는데..

오늘도 정신 차리고 살자.

생각이 많아지면 내 스스로 피곤해지니 염려하지 말며

주시는 생각속에서 말씀으로 묵상의 시간을 가지며 노력해보자.


(예수 결박 푸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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