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취직하고 한달이 다 되어가는 미진이가 큰 고모랑 상담을 한다고 한다.
엄마는 자리를 비켜 달라고..
고모랑 둘이서 이야기 하고 싶다고..
흥~!
칫~!
뽕~!
ㅋㅋㅋ
퇴근하는 미진이랑 고모가 미진이 방에서 한참을 이야기 하고..
난 저녁을 준비했다.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한 저녁식탁.
그래서 그때 그때 끓여먹는 밥상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미진이가 오로지 엄마만을 위한 보험을 하나 들었다고.
그래서 알려주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헐~!
형님 딸래미보다 경제 관념이 바로 섰다며 칭찬을..ㅋ
형님~ 식사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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