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날인것 같다.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있어서 그런가?
나무들도 잠잠하고 나뭇잎한장 바람에 흔들리지도 않는다.
에어컨 바람보다는 자연바람을 선호하는데..
오늘은 중간 중간 에어컨을 틀게 된다.
요란했던 한주가 지나고 다시 시작된 한주.
차분하게 시작하지만 이 상황의 날들은 한치앞도 분간하기 어렵다.
엄실장의 부재로 다시금 그 일들을 감당하게 되면서
몸이 피곤하니 마음에서도 피곤이 쌓이듯
지친 몸이 잠으로 빠져 들고 있다.
잠에 취하면 안되는데...
다시금 정신무장을 하면서 일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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