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은 그래도 소강상태인듯...
무거운 습한 기운이 올라와 제습을 틀어 놓지 않으면
불쾌지수가 상당하다.
이 비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이곳은 다른곳에 비해 풍부한 비의량 같지는 않다.
벌써 한주가 이렇게 흐르고 있다니...
참 야속하기도 하고..
차라리 고맙기도 하다.
어차피 견디어야 할것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지내면 되니까.
오늘 하루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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