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월남쌈 샤브야의 매력

니엘s 2015. 7. 31. 11:34

 

 

 

 

월남쌈 샤브야를 알게 된 남편은 너무 좋아라 한다.

집사님들과 한번 식사후 랑이가 좋아할것 같아서 둘이 와 봤는데..

역시나..

야채랑 담백한 맛에 빠진 랑이는 애인이 생긴듯 자주 이곳을 찾는다.

이렇듯 뭔가 하나가 좋으면 랑이는 몰빵 하는 스타일.

이곳도 좀더 많이 들락달락해야지 그 빈도수가 좀 줄어들듯 하다.ㅋ

유난히 편식이 심한 딸래미를 걱정하며 모처럼 아이들과 이곳을 찾았다.

다행히.. 미진이도 쇠고기샤브랑 잘 싸먹는다.

맛 괜찮다며..

칸의아침보다 자유롭고 편안해 괜찮다고.

앞으로는 이곳을 좀더 이용할수 있을듯..ㅎ

두런두런 이야기 하며 랑이랑 영주랑 게임때문에 마주보고 얘기하는 모습들이

그냥 정겹고 감사하다.

늘 그런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딸래미 저녁 잘 먹었땅.

사회생활을 하니까 이런 묘미가 있다.

녀석들... 월급 타면 꼭 한번씩 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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