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 샤브야를 알게 된 남편은 너무 좋아라 한다.
집사님들과 한번 식사후 랑이가 좋아할것 같아서 둘이 와 봤는데..
역시나..
야채랑 담백한 맛에 빠진 랑이는 애인이 생긴듯 자주 이곳을 찾는다.
이렇듯 뭔가 하나가 좋으면 랑이는 몰빵 하는 스타일.
이곳도 좀더 많이 들락달락해야지 그 빈도수가 좀 줄어들듯 하다.ㅋ
유난히 편식이 심한 딸래미를 걱정하며 모처럼 아이들과 이곳을 찾았다.
다행히.. 미진이도 쇠고기샤브랑 잘 싸먹는다.
맛 괜찮다며..
칸의아침보다 자유롭고 편안해 괜찮다고.
앞으로는 이곳을 좀더 이용할수 있을듯..ㅎ
두런두런 이야기 하며 랑이랑 영주랑 게임때문에 마주보고 얘기하는 모습들이
그냥 정겹고 감사하다.
늘 그런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딸래미 저녁 잘 먹었땅.
사회생활을 하니까 이런 묘미가 있다.
녀석들... 월급 타면 꼭 한번씩 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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