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영주가 쏘는 아구찜

니엘s 2015. 7. 24. 11:26

 

 

영주 알바비 입금되는 금요일 저녁.

목요일밤 퇴근할때 버스문에 발이 끼어서 아프다는 영주랑

금요일 퇴근후 병원에 가서 영상 촬영하고 아구찜을 먹으러 갔다.

오랫만에 아들노릇 한다며 푸짐하게 쏘는 녀석.

참 오랫만이다.

아들하고 이렇게 밖에서 식사를 나눈다는게..

언제고 바쁘다..귀찮다.. 핑계대면서 따로국밥처럼 놀았는데..ㅎ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회식분위기에 사람들 떠들썩..

조용히..

얼른 먹고 일어나 나왔다.

아들아~ 맛나게 먹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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