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전 예배를 드리고 집에서 쉬는 시간.
누룽지 눌리느라고 가스불에 올려놓고
향좋은 케냐산 커피한잔 내려서 마시며
혼자서 셀카 놀이 하고 있다.
지금 랑이는 어디있을까?
ㅋㅋㅋ...
허리아프다고 안마의자에 앉아서 두두두~ 하고 있다.
딸래미는 친구랑 점심약속 있다고 나가고..
여전히 집에 들어오면 앞치마부터 두르는 나의 습관은 빨간 앞치마를
친구삼아 놀아본다.
이런 평안함이 참 감사하다.
이런 고요함과 여유가 너무 너무 감사하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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