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업체에서 대접받은 점심메뉴

니엘s 2016. 3. 16. 13:59

 

 

인천 목재단지로 나무를 보러갔다.

요즘은 메뉴얼들이 거의 고재목에다 수입산 티크등....

새로운 형태의 자재들을 도면화하기에 자재 구하러 다니는 일들이 만만치 않다.

이곳은 이솔이란 업체로...

처음 방문한 곳인데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마침 점심시간이 되자

식권 두장을 건내주며 점심식사 하고 오라고 한다.

아니이런~~

나 먹는거 좋아하는것 눈치 챘나? ^^

그찮아도 배고프던차에 깨끗하게 차려진 음식들 식판에 담아서 맛나게 먹었다.

이날은 하루종일 인천에서 오가며 자재 알아보러 다니느라고 하루를 그냥 보냈다.

저녁시간...

가까이가 월미도라 그곳으로 들어가 둘이 오붓하게 회한상 차려 먹고 왔다.

요즘 회먹고 싶다고 하던 랑이 말이 생각나서.

그런데 공기가 너무 안 좋은 이곳에서..

하루 하루.. 일년365일..

매년 수고하며 애쓰시는 분들이 참 대단하다.

하루 겨우 있었던 시간이였지만 목이 아프고.. 눈이 따끔거리며..

이렇게 건강에 안좋은 여건인데..

주어진 나의 환경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환경 탓하지 맙시다.

'니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4월의 내모습  (0) 2016.04.07
여주첼시프리미엄 아울렛  (0) 2016.03.19
주일오후 셀카놀이  (0) 2016.03.13
나무 보러 가기  (0) 2016.03.12
부산광안리해수욕장  (0)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