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아침.
포천으로 아름특수무늬목 한사장과 VOV 메뉴얼에 들어있는 나무를 보러 갔다.
출발할때는 햇살이 참 좋았는데..
포천 목적지에 가까울수록 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눈발이 날리고 있다.
이게 웬일이야...
오늘 한바리 하자고 했는데 안하길 천만다행이당..ㅋ
나무들의 모양이 참 이쁘다.
이번에 사무실 새로 옮긴곳에 저런 목재로 책상 만들어야지..ㅎ
랑이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읽어내려가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차려주신 김치찌개를 맛나게 먹고 돌아왔다.
포천 음식이 맛나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