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가 3번째 포상 휴가를 9일 나왔다.
이번에 나오면 내년 1월 2일경에나 나올수 있다고.
엄마가 만들어준 등갈비김치찜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
날도 덥고 아무 준비도 해 놓지 않아서
그냥 돼지갈비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순순히 따라와 준다.ㅋ
여전히 딸래미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하고..
오늘은 딸래미 자리에 아들래미가 앉아 있다.
아빠가 여지없이 구워주는 돼지갈비.
아들래미는 이곳에서 처음 먹어 보는 구나.
맛나다며 잘 먹는다.
밥두공기에 비빔냉면 한그릇.
난 새송이 버섯 구워서 먹고...
마늘 구워서 먹고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