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받기

 

 

 

어제는 딸래미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다 같이 받자고해

전날 10시부터 금식을 하고는 검진을 받았다.

수면내시경도 첨가해 하면서 검사 받았는데..

약간 불편한 조직검사 의뢰도 나오고..

그래도 씩씩하게 맛난 죽한그릇씩 뚝딱하기 위해서 죽집으로..

요즘은 죽집에서 비빔밥도..육계장도 주문할수 있나 보다.

딸래미는 얼큰한거 먹고 싶다며 육계장을 주문한다.

딸래미 회사에서 검진받고 출근하지 말고 쉬라고 했다며

하루종일 함께 움직인 딸래미..

다시는 같이 안다닐거라고..

왜? 했더니

너무 피곤한단다.

하는일 없이 이렇게 저렇게 분주하게 일보는것들을 보더니.ㅎ

그래도 지난번 별내에서 먹었던 곽만근갈비탕 사진을 보여줬더니

바로 매운갈비찜 먹고 싶다고해서 집근처 네비찍고 가서 먹었더니

아주 맛나다고 좋아한다.

(2016.10.05)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