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으로 달려가는 길에..
출국 수속을 맞이고 ...
기내에서..
엄마랑..
아코~ 흔들렸당..
랑이랑도 한컷~
중국 장사공항에 도착
첫날 숙소에서 잠깐 눈붙이고는 호텔로비에서..
시부모님도 로비가 마음에 드신다며 한컷 담으시고..
엄마랑도 찍으라고...
시어머님하고도 한컷
모택동 동상이라나..
13일 늦은밤 고양터미널로 도착하신 양가 부모님.
14일 밤 비행기일줄 알았으면 14일 아침에 올라오실걸 그랬다시며
한나절을 꼬박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고
인천공항으로 달려가 수속을 끝내고 장사에 도착.
얼마를 달려서 숙소에 도착해 아침 6시 기상이란 말에
고양이 세수하고는 기절해 자고 일어나
호텔식 아침식사를 하고는 줄기차게 버스타고 움직이며
장가계 산행을 시작했다.
다들 허리 수술을 하시고..
관절들이 아프셔서 많이 못걸으실것을 염려했는데...
아프고 힘들다 하시면서도 곧잘 따라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그렇게..
빼어난 배경을 자랑하는 장가계 첫 여정이 시작 되었다.
높이 높이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신나게 타면서
그 절경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소리가 요란하다.
(2016.1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