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모습이 너무도 이쁜 윤진씨를 만나게 되었다.
로앤에 들어가면서 갑장 친구들을 만날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하던 랑이인데..
그중에도 마음에 드는 친구 동아씨랑 통하는지..
저녁식사 자리가 마련되어 함께 식사하며
공통 분야도..마음도 통하는 사람들이라 좋다.
우리보다 5살이나 어린 친구지만..
마음씀씀이도 너무 이쁘고..
늘 감사하며 지내는 모습이 그대로 얼굴에 나오니
어찌 함께 하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을수 있을까.
오염된 마음의 내 모습이 초라할뿐...
타샤의정원에서 늦은 저녁식사후
프로방스로 달려가서 11시까지 커피 마시며 수다떨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