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씨한테 톡이 왔다.
홍은동 백종원의3대천왕에 나온 피자 먹으러 가자고.
푸짐하고 도톰하게 생긴 모습에
침샘이 자극되고...
아라뱃길 자재 샘플때문에 갔다가 검수하고
성수대교밑 할리스커피숍에서 만나
피자집으로 가보니 가게묻이 닫혔다.
방송에 나온후 사람들이 몰려서
오후4시30분.
7시
하루에 두번..25판 나오고는 문을 닫는다고.
헐~ 다음을 기약하며
이태원 수요미식회 나온 피자집으로 가다가
차 방향을 돌려서 남산 일본식당으로 달려가 여것저것 먹으며
카톡에 올리니 태은언니 부부도 합류 한다고 카톡이 왔다.
식후 프릳치 커피숍에 들려서
기분 좋은 향이나는 커피한잔씩 마시며 다낭투어 이야기를 나누고 나와
노래방 렛츠고가 되어 버렸다.
아고~ 맨정신에 노래방에 단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다는 종호형님.
일단 등떠밀기 식으로 들어가 노래 한곡조가 흘러나오니
흥에 취해서 마지막곡후~ 한곡만 더 할수 있게 추가좀 해주세요..ㅎ
이렇게 불금을..하얗게 불태우며 새벽을 넘기고 귀가했다.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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