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응암동 감자탕 번개

니엘s 2016. 11. 22. 11:32

2016. 11.21

응암동이화감자탕

 

망원지구 엔제리너스 커피숍

 

병원에 다녀온 태은언니네 합류

 

강추위도 이기시는 두분의 나들이용..ㅋ

 

윤진씨가 화요일날 필리핀 떠나기전 응암동 감자탕 데이트를 했다.

몇해전에 감자탕 잘못 먹고 탈이나서 기피하는 음식중 하나인데..

이번에 맛본 감자탕은 고기에서 냄새가 안나고 맛있어서

대자로 무한리필.. 두번이나 먹었다.

그렇게 배가 부른데도 헤어지기 아쉬운 우리들..

망원지구 엔제리너스 커피숍에 도착해 태은언니네 나오셔서

또한차례 폭풍수다~

우리들 나이를 잊을 정도로 유쾌하고 즐거운 만남.

서로가 나눌수 있는 주제가 있고..

마음이 통하고..

서로에게 배려한다는게 소통의 기본인것 처럼..

만나면 의식하지 않는 편안함이 참 좋다.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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