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피곤한지..
입술이 터지고..
졸음이 쏟아진다는 랑이를 옆에 재우고..
경포대 경기횟집
연말전에 마무리 할것들 정리하자고 직원들 대신해
강릉이마트내 매장에 A/S 다녀오자는 랑이.
도로에 눈이 내린다고해 걱정했는데...
다행히 깔끔하게 녹아서 한적하니 달릴수 있었다.
아주 오랫만에 이렇게 도로 옆으로 쌓여있는 눈을 보게 된다.
A/S 간단히 끝내주고
킹크랩 노래 불렀더니 대게를 시켜준다.
이런~
그래도 맛나게 먹기전에 셀카 찍어서
단톡방에 올리니 난리가 났다..
내려 온다고..ㅎ
다같이 나누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다음에 기회되면 다같이 내려와서 먹기로 해요.
딸래미한테 전화해 대게 삶아갈까 했더니
안먹는다고..
나만 열심히 먹었다.
랑이가 양보해 주는 바람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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