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2017년 1월1일

니엘s 2017. 1. 1. 15:48

수제 피자를 나누며

 

고스톱 놀이

 

각국 동전도 다 나와서 숨을 쉰다

 

 우리만 새해 떡국 먹기

꼬박 밤을 지세우니 현수형님 합류

 

동아씨 부부는 집에서 한숨 자고옴

 

이번에는 포카게임이다

 

 꾀재재모습을 담아내는 다니엘

 

 

누구신지~! ㅋㅋㅋ

 

송구영신예배를 윤진씨네 부부랑 들이고 와서

다시금 먹방이 시작되고...

잘 하지 않는 고스톱 판을 펼쳐본다.

종호형부는 이런게임 즐기며 밤을 지새워본적이 없으시다고..

그런데 얼마나 적극적이신지...

서서히 동전통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ㅎ

그렇게 정말이지 하룻밤을 꼬박 지새우는 남자분들.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픈데도...

담배 한대씩 필때 말고는 안 일어나는 대이변이..

그렇다고 누가 돈 따는것도 아니구만..ㅋ

그렇게 해가 떠오르고 윤진씨 며느리 입장으로 집에 갔다온다고 나가자

태은언니가 떡국을 끓여주신다.

떡국 먹고 차한잔 나누고 있는데 현수형님한테 전화가 왔다.

뭐하나 있느냐고 해 고스톱치며 놀고 있다고 하니

한걸음에 달려 오셨다.

그렇게 또한판 포커게임이 이뤄지고...

또하루가 지나간다.

자정이 넘어서야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이 천하무적 체력들..ㅋ

2017년도 이렇게 웃으며..

건강하게 보내는 한해 되자고요.

태은언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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