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이다.
아이들과 다같이 모여서 식사를 한다는게..
제대한 아들래미는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김치찜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
늘 일이 바빠서 늦은 퇴근을 해야 하는 나로써는
그게 쉽지가 않다.
덕분에 오늘 저녁은 모두가 좋아하는 월남쌈 샤브야를 먹고...
집에 들어가다가 고기를 사서
아침에 먹을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적게 먹어야지~ 하면서도
샤브야에서는 적당히란 선이 그어지질 않는다.
흠뻑 채워지고..
배가 빵빵해야 끝~!
아고~ 오늘도 소화제 한병 비워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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