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타고~

괴산은행나무길&여주 4박

니엘s 2018. 9. 29. 20:25


비가 살짜기 살짜기 내린다.

 

 

 

 

산청 약초 축제장에서 비빔밥에 해물파전 하나 시켜 먹고..

 

무주에 있는 정크아트 커피숍.

 

 

 

 

 

방송에 나와서 대상으로 상금 600만원 받으신 분의 솜씨가

매장 곳곳에 가득하다.

 

여유를 즐길수 있는 둘만의 라이딩 여행길이기에 더욱 편안하다.

 

괴산 소금랜드

 

은행나무길

 

 

샛노랗게 물들면 끝내줄듯 하다.

 

 

 낚시에 취미가 있는 분들의 여유와 쉼이 이곳에서 빛을 발하는듯 하다.

 

이상하게 잠을 깊게 들지 못하고

잔듯..자지 않은듯..

그렇게 또 하룻밤을 보내며 아침일찍 눈뜨니

반갑지 않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어젯밤 피곤해도 좀더 멀리~갈걸 그랬나?

어쨌거나 빨리 빠져나가기로 맘 먹고

호텔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준비해 나오니

8시 50분.

우비를 입을까 말까 고민하다 오랫동안 올것 같지않아

패스~하고 출발.

15분정도 달려 고성 빠져 나오니 비그치고

햇님이 방긋.

살겠다..ㅎ

참 부지런히 달리는 랑.

비구름 등뒤에 두고 신나게 빠져나가야 한다나?

시속 120K~140K .

야호다 정말.

무주를 지나고..

괴산을 지나며 신나게 달렸다.

그래서 덕분에 시간 단축해 야시시 밤이 아닌

저녁무렵 여주 시누네집에 도착했다.

아고야~~

전기장판 따끈하게 켜놓은 곳에 누우니 이곳이 천국.

야간바리 하며 9시넘어 집에 도착하는 대신

오늘은 여주에서 하룻밤 더 쉬고 가기로.

맛있는 장어 먹으며 기력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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