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쉰번째 생일날

니엘s 2018. 11. 11. 23:30


거룩한빛광성교회 분리창립중인 거룩한빛운정교회 본당.

입당 예배후 새로운 성전에서 예배 드리게 되었다.

집에서 5분거리.

감사하다.

 

 

 

 

 

 

 

 

 

 

 

 

 

 



2차 홍게 파티(18.11/23)

12월엔 대게 파티가 예정..ㅋ


 설래임 가득한 주일예배를 드리고 집에 오니

꽃향기 진동하는 근희언니 꽃바구니가

환한 미소로 나를 반겨주었다.

재민오빠랑 언니 미소처럼..

생각지도 못한 축하를 너무 많이 받은 날.

앞에 숫자가 붙으며

가속도붙으며 속력을 내려고 부릉~ 거리는지

좋은 사람들의 수많은 축하와 선물들.

통크게 쏘는 사위덕분에 미안한 마음 가득 했는데..

클럽에서도 챙겨주면서

언니.오빠..동생들..친구들..

장로님..

고모부들.

올케..

아들래미와 여친까지.

포항에서 직접 잡아 건진 홍게를 통크게 쏜다는

킹님덕분에 좋아하는 홍게를 먹고..

김포에서 이모네곱창을 운영하는 우제씨와 수현씨는

저녁초대를 하면서 전메뉴 무한리필~!

에고야~

덕분에 함께 해주는 모든 사람들이 정말

푸짐하고 맛나게 잘 먹었다.

그래도 미안한 마음에 결재 하려고 했는데...

절대로~

이번만큼은 절대로 그러지 말라고 해서

결국~ 맛나게 먹기만 했다.ㅠㅠ

고마워요 우제씨~!

끝까지 함께 해준

킹& 화리, 오야붕&야붕2.세븐그램스&세븐포카.

정말 많이 많이 고마워요.

그런데 소주병 뚜껑으로 만들어준 하트를

생각못하고 못 챙겼당.

ㅠㅠ..

어떻케하지?

정말 이뻤는데..ㅠㅠ

민찬이가 3차 마지막 예방접종을 하면서

독감1차 주사까지 맞고 나더니

기운이 딸리는지 좀 보챈다.

그래도 잘 견디는 민찬이가 대견.

함께 축하해 주어서 고마워~ 민찬아.

좋은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정말 고마웠다.

특히나 마음 쓰이는 제이아이님..

미안한 마음 가득하다.

하지만 좋은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또한

알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기운내요 제이아이님.

음력 생일을 지내다 보니

언제나 생일이 들쑥날쑥 하지만

오늘은 11월11일.

빼빼로 데이도 겸해서.

웃을수 있고 나눌수 있어서 해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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