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집중이 안된다.
마음은 사무실을 벗어나고 싶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시끄러운 생각들을 다스리며 마음을 다잡아 본다.
아직 방향을 정하지 않고 있는데..
신호등은 자꾸만 바뀌고..
마음이 울고 있다.
어떻하지?
갈까~
말까..
그냥 우산을 던저 버렸다.
왕창 쏟아지는 빗줄기에 내어주면서...
젖어 버리라고.
삼키지 말고 쏟아버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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