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한 화요일 아침이다.
오늘은 7주차 알파수강이 있는날.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성령수양회 느낌을 작성해 제출해야 하고..
기념 촬영이 준비되어 있다.
호박에 줄긋기 하고 오라는 톡을 보며 씨익~ 웃었다.
음~~ 줄긋기를 한번 해 보라는 거지?
ㅎㅎㅎ~
나에게 꽃한송이를 선물해 주고 싶은 그런 날이다.
그냥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주고 싶은..
큼지막한 꽃송이로 내 마음을 화사하게 빚어줘야지.
오늘도 감사함으로..
행복한날로 활짝 만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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