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항 4박-아카시아향 투어

방어진항 고양이콩 커피숍.

자전거 라이더들의 집합소 같다.

반갑게 맞아 주시고..

할리가 너무 멋지다며

사진도 찍으시고..ㅎ

 

정차하면 전화하기 바쁜 랑이.

에휴~~

머리가 복잡하고

어깨가 단단하게 굳는 이유가 다 있는것 같다. ㅠ

 

 

울산 주전 몽돌 해수욕장

아기자기하니 너무 낭만적인 곳이다.

민찬이랑 꼭 한번 내려와 쉬어보고 싶으곳.ㅎ

 

입찰 결과가 전달 되었다.

요즘 비수기라 장난칠줄은 알았지만

정말 어이가 없다.

그것은 본사에서도 다 아는 상황이고..

아무튼 순위에는 들어서 진행은 계속 될터이고..

랑이 머리는 더 복잡해진다. ㅠ

 

줄서서 먹어야 한다는 해물칼국수 집.

다행히 점심 시간이 지난 후라서 그런지

조용하고...

손님도 적고..

차분하게 맛점 했다.

 

4년만에 다시 찾은 포항 호미곶

 

 

 

그때도 재민오빠랑은 함께 였었지..

 

그때도 우리는 함께 였었고..

 

어둠이 내려 앉았던 그 자리에..

오늘은 햇님과 환하게 마주하며 인증샷~!

 

 

 

4년전 그날은...

랑이 뒤에 텐덤하고 내려왔었는데..

4년이 지난 오늘은...

단독 라이딩으로 이곳을 달려왔다니..

정말 신기하다. ㅎ

 

영덕 대게를 먹으려고 해안도로를 달려가다

고단함에 하드 하나씩 먹자~!

 

영덕 대게 먹기는 애매하고...

해안도로를 달리고 달려서 정차한 곳이

바로 축산항.

작은 포구에 조용한 어촌이다.

숙박을 하고 내려오니 바로 횟센터

끝내주게 맛나다는 문어에

우럭이랑 이것저것 섞어서 한차림

2층 식당에 올라와 편안하고 재미나게 먹었다.

3층은 숙소고..

참 재미났던 곳이다.

 

 

4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