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비내리는날..

니엘s 2019. 7. 24. 10:15



후덥지근했던 밤을 보내고

아침 창밖을 바라보니

빗방울이 뚝뚝뚝~!

역시나 비가 내렸구나.


밤새 뒤치닥거리던 랑이의

컨디션이 이해가 되네..

그래도 난...

시원하게 잘 잔듯 한데.ㅎ


사람 체온은 정말 신비롭다.

같은 기온에서도 춥고 덥고 알맞고..


창밖으로 내비치는 빗방울 전주곡 같은

이 축축함이 편안하게 다가온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편안하게 시작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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