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을 뿌린 지역과는 다르게..
이곳은 빗방울 흔적만 조금씩 남기는
이번 장마기간이었던것 같다.
흐릿하던 오늘 아침에도...
습기가득한 무거워보이는 하늘이
빗방울을 조금씩 흘리고 지나가고 있다.
가뭄에 메마른 곳들이 한두곳이 아니던데..
큰 물난리가 아닌...
적당한 비의 양의 내려 주었으면 좋겠다.
새롭게 또 시작된 한주.
벌써
다음주면 7월도 마감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에휴~
7월 넘어가면 8월.
8월넘어가면 9월..그리고 추석.
그러다보면 올해도 정말 얼마 안남은 것이다.
마음이 괜히 분주해지는듯..
그래도 조금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셔보며
잠시..
내 시간을 가져본다.
할일이 책상 가득히 올려져 있네.ㅠ
그래도 감사하며..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