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더..
민찬이 놀이터가 되어가는 거실.
가끔은..
어서 빨리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디는 생각을 해본다.
혼자 노는것보다는..
같이 어울려 놀면서 따스한 감성으로 자라길 바라기에..
할마 시선 잡고서는 자기 무대인냥
잘 노는 민찬이.
안쓰러움이 느껴지는건 외할미 극성이겠지?
어젯밤 할마 머리맡에 올려진 사탕이 맛보고 싶었던 민찬이.
양치했기에 서랍에 넣어 두었는데
어떻게 찾아서 꺼내 왔을까?
까달라고 손내미니..
두눈 질끈 감고 까주었다.
처음으로 맛보는 사탕맛~!
달달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