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호그랠리 2019년 공지가 올라왔지만..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다행히..
일들이 잘 무리되면서 마감 하루전에 등록을 했었다.
덕분에...
숙소는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온 라이딩.
일코에서 9시 출발로 강장군오빠네랑 약속하고
10분에 도착.
주유 완료하고 나니 장군오빠랑 쎄라도 도착.
바로 출발했다.
일산챕터들도 9시30분 출발로 일코로 집결중..
먼저 출발하는게 상책일듯.ㅎ
그렇게 30여분을 달려서 편의점에 도착해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시고
주구장창~ 달려서 에덴휴게소 도착.
4대의 바이크가 8대가 되었다.
하하하하~
이번에 오손도손팀만 불참.
모두 원년맴버들 합류해 즐거운 인사 나누며
이른 점심 식사 부터 주문.
뭘먹어도..
뭘 해도..
유쾌한 웃음소리가 진동한다.
휴게소에서 우연히 만난 언니들은 부럽고 멋지다며
같이 사진 찍자고도 하고...
누릴줄 아는 즐거움을 누리면서 업무에서 해방.ㅋ
조금 서둘러 출발 했더니...
도착지 평창휘니스리조트에서 순위권안에 들게 입성.
여성라이더 대동한 팀별 조끼 입고
들어서니 카메라 셔터가 여기저기서 눌러진다.
앗~ 폼좀 잡아야 하는데...
그렇게...
평창호그랠리 목적지 도착.
체크인 하듯이 명부 작성하고 숙소키 받아서
숙소앞에 완벽주차.
다행이다..
주차전쟁 벌이기 전에 도착했으니..^^
간단하게 짐정리후 저녁식사 만찬장으로 go~
여기저기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눌수 있었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분들인데...
반가운 마음으로 웃으며 인사 나눌수 있어서 좋네.
축제장 분위기를 끌어 올릴 공연진들이 올라오고..
여기저기 흥에 넘친듯 분위기도 익어간다.
폼생폼사 언니 오빠들...
대회 참석은 어려울듯 하고...
공연보고.. 씨름대회등 각종 진행 행사 보다가
숙소에 들어가 우리끼리 파티하자고해
숙소로 go~
웃음 소리 끊이지 않게 배꼽 움켜 쥐며 웃다
1박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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