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흐릿하다.
비 소식이 있던데 정말 비가 오려고 그러나?
이렇게 기온이 축축한 날엔
몸도 반응을 한다.
내 에너지가 쓰윽~ 빠져나가듯이
축~ 쳐지는 컨디션.
나름 많이 피곤한 시간을 보냈던것 같다.
이렇게 오랫동안 잠을 자본지가 언제인지..
아침에 민찬이가 방문을 똑똑~ 노크하면서
민찬이 일어났다고 문열어 달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보니
8시..ㅋ
그런데도 아직 못 다잔 잠이 있는듯 살짜기 피곤하네.
날씨 탓인가?
부지런히 준비해 나와서 커피한잔 내려 마시는데도
몽롱하니..
아직 꿈속을 헤매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아무튼..
피곤한 피로 툭툭~ 털어보며 이 한주도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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