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가지 과제를 끝내듯
분립개척 교회에서 1기로 등록.
전도대학 12주 수강을 종료하며 수료식을 끝냈다.
평소에 자신도 없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나하고는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 영역.
찬양하며 말씀 듣고 예배드리는것 좋아했는데
나에겐 새로운 도전과도 같았던 전도학교 배움터 였다.
복음에 빚진자로..
열린 복음을 깨닫고 분별할줄 아는 지혜로
말씀안에서 교제하면서도
이상하게 전도만큼은 내 몫의 달란트가 아닌것 같은
남의 옷 같은 느낌이였는데...
한주 한주 수강을 듣으며 교제하면서
노방전도를 나가 현장전도도 하면서
많은걸 느끼고 깨닫고 감사하게 되었다.
교제가 너무 좋아서 한권을 더 얻었다.
시골에 계신 친정엄마한테 선물로 전해드리려고.
체계적인 공부가 왜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으며
울 엄마에게도 값진 은혜의 시간이 되길 이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본다.
성령님~!
읽고 선포하며 학습할때 임하시옵소서.
그 마음을 온전히 주장해 주시고
성령님의 은혜로 깨닫고 전하는
전도자로 세워주시옵소서.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것을 바라며 모든것을 견디느니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내 기준으로 무언가를 생각하며 고민하지 말자.
필요로 하는 자리에 쓰임받을 준비가 된 자로
있다는게 얼마나 귀한 은혜 인지를 발견했으니까.
은혜가 임한 자리에 방해 거리도 참 많다.
그럴듯한 핑계 거리를 찾으며 나를 시험하는 난관들.
내 뜻과 다르다고 서운해하거나 속상해 하지 말고
다름을 인정하고 내 생각을 앞서 살펴보면
좀더 신중해 질수 있지 않을까 싶다.
행복하게..
편안하고 건강한 조원들과 함께라
더욱 든든하고 즐겁게 맞칠수 있었다.
이 귀한 만남의 축복 또한 감사하며
복된 소식 리얼하게 배울수 있었던 시간.
앞으로도 좀더 공부하며 내것으로 소화시켜
잘 전해 볼수 있는 계기를 가지고 싶다.
감사합니다.
올해 기도 제목을 떠올리며
놀랍고 감사한 시간임을 다시금 고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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