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피곤했던지
어젯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정무렵 시아버님의 전화.
여전히 다음주면 진행될 베트남 여행건때문에
걱정에 걱정을 하시며 시골에 있는 시누들과
얘기를 해보시지만 요지부동 안하는
위에 있는 맏이들 덕분에 하소연만..ㅎ
그래도 무탈하게 다녀오길 고대해보며..
이왕 예정하고 예약한 여행길.
편안한 마음으로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햇살이 가득히 들어오는 거실에서
민찬이랑 점심식사를 하고 노는 시간.
잠시 노트북에 들어올 일이 생겨 들어왔다가
또다시 이렇게...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가듯이..
나의 손길도 블로그방을 그냥 못 지나친다.
간단하게 스트레칭도 해보며
민찬이랑 노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