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예뻐지는 샵

니엘s 2020. 2. 10. 10:16



매섭던 기온이 보름을 지나더니

조금은 누그러진듯 영상을 기록하며 다가오고 있다.


왠지 모르게 움추렸던 몸도 펴지는것 같고...

아침에 마시는 모닝 커피 한잔이 이렇게

기가막히게 맛날줄이야.


주일저녁에...

피부샵에 예약을 하고

체험 관리를 받아 보았는데...

제품향이 편안하니 마음에 들었다.


왜이렇게 관리를 하지않았느냐먼서..

썬크림이라도 바르고 다녔으면 좋았으련만

너무 방치를 했다고..ㅋ

그렇찮아도 직원들이 제발좀 관리좀 받으면서

걸크러쉬하게 다니라고 해서 왔다고 하니

배꼽 잡으면서 웃으신다.


겉으로 볼때는 너무도 단단하고 건체다.

어디하나 아픈곳 한군데 안보이는...

그런데..

정작 만져보면 안다.

손가락이 팅겨나갈 정도로 단단한 근육들.

에휴~

왜 그랬는지..

얼굴 받을수 없고 근육들 푸는데 애쓰신 모습이 나온다고..ㅋ


덕분에 고액권 발행.

관리를 좀 받아 보기로 했다.

그동안  여기저기 멀리도 다니면서 받아 봤는데

사실 차 타고 다니면서 받기는 불편하고..

집 가까이에서 오며가며 5분내외 걸어다닐수 있어서

편안하고 좋은것 같다.


일단...

좀 받아보고 딸래미한테 권해봐야지.

녀석...

뭐가 그리 싫다고만 하는건지..ㅠ


아무튼...

올해는 좀 유별나게 나를 위해 투자좀 해 볼 생각이다.

앗싸~!

예뻐지는 샵.

그래~~

좀 예뻐지장..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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