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춘삼월의 아침

니엘s 2020. 3. 18. 10:59




 또다시 따스한 봄이 찾아온듯...

몸도 마음도 춤을 추고 있다.

역시나...

기온은 포근하고 따스해야

사람몸에 활력이 생기고 마음도 넓어지는것 같다.


아침일찍..

커피한잔 마셨는데...

사무실에 나오니 또 한잔이 생각나네.

지난번에 마신 수제청생강차도 다 떨어지고..

또 다시 주문을 넣어야 할듯.

토요일 가지러 여주다녀온다며

다음주 월요일쯤 배송해 주신다네..

기다리는 맛도 따듯해지는 시간.

한모금의 커피맛도 좋다.


오늘은 새롭게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꺼내서

한잔 내렸다.

역시나~ 부드러워.


민찬이도 나왔는데

엄친이모네 놀러갔다 온다고 하고...

일들도 잘 진행되고 있어서 감사.


꽃피는 춘삼월.

무섭던 코로나19도 그 기세가

조금씩 우리나라에서는 위상을 떨치지 못하는듯 해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이럴때일수록 더욱...

위생관리에 철저히 대비하며

잘 견디는 일만 남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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