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아침식사 드세요

니엘s 2020. 4. 15. 11:20



 

 

 

 

느긋하게 일어나는 아침시간.

부지런한 오빠들과 다니엘은

아침일찍 일어나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두런 두런 이야기들을 나누신다.

5월부터는 정모를 시작하자고..ㅋ


연휴가 겹치는 싯점이 있다보니

다들 황금연휴로 느끼는데...

아직 진정된것은 아니기에

조심스러운 마음이 앞선다.


언니가 귀찮을까봐 나가서 먹자는 아침을

집에오면 꼭 손으로 해 먹이고 싶은 언니 마음.

뚝딱~ 뚝딱~

정말 도깨비 방망이를 휘두르는듯

손도 빠르고...

속전속결로 만들어지는 반찬들.

무공해 음식들이 한상 가득히 차려진다.


언제나처럼 다니엘은 잘 먹으니까

큰 그릇에 담겨지는 김칫국.

집옆 마당에서 손질해 무친

대파무침이랑 너무도 맛나게 잘 먹었다.


설겆이후 잠시 나누는 티타임.

청아언니랑 루나언니의 미소가 기분 좋다.

향긋한 꽃잎차의 따사로움으로

거나한 아침식사를 끝내며 준비해 올라왔다.


급 벙이 전해주는 즐거움.

완전 써프라이즈 같은 힐링이다.

루나언니~~ 잘 먹었어요.

올라오시면 더덕오리 먹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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