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휴양지같은 저녁하늘

니엘s 2020. 4. 22. 13:00

 

 

 

 

 

어젯밤 퇴근길에 만난

석양빛 하늘이 마치

휴양지에 놀러와 마주한 저녁처럼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추워서 창문도 못 내리고..

시원스럽게 달리는 차안에서

투과되는 하늘을 담으려니

맘처럼...

느낌처럼 담아지지 않지만

오랫만에 마주한 아름다운 풍경에

몸이 쉼을 누리듯 편안해 옴을 느꼈다.


어제는 딸래미 가구가 집으로 셋팅되었다.

드디어~

완성이 되어 가는군.

이번주에 제주도 여행 다녀오면

다음주 완벽하게 이사 할듯.ㅋ

잘 한거야.

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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