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좀더 일찍 만나서 출발하는 두팀.
강장군&쎄라, 다니엘&니엘.
달리는 즐거움을 알기에 잘 맞는것 같다.
드디어 카오&청아님네 빠진 4팀이 모였다.
시간 정확하게 도착.
하하하하~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밥 묵자.
정말 한식부페~ 끝내주는 휴게소다. ㅎ
든든하게 먹고 나온 식당.
이제부터는 목적지 향해서 출발~
고성방향으로 달릴때 종종 들리는 휴게소.
정말이지 예전의 영광이 없다.
손님들도..
음식도..
그래도 명맥을 이어가며 어르신의 손맛 커피한잔..ㅋ
사내뜰펜션으로 소개 받아서 들어왔는데..
아~ 들어오는 길목을 보니..
몇년전에 크게 한건 했던...
메밀꽃필무렵 식당 부근이다.
아직도 생생한 그때의 사고사를 울 가시버시 팀들도 다 아는데..ㅋ
여기가 바로 거기 입니다~~ 소개도 해 보는 여유로.
하하하하~
노모와 둘이 살면서 펜션을 운영하는데...
꽃과 나무 열매..
정말 알차게 심어 가꾸며 농사일 하며 지내시는 닭띠 노총각이다.
중신좀 서야 할듯..
여자분이랑 내려오면 숙소비 공짜라네..ㅋ
2020년 6월 5일 금요일
드디어 첫 라이딩 출발 날.
어젯밤 시동 살려봤다가 밧데리방전 알고
응급으로 점프~~!
작년 가을 투어로 끝이였으니...
당연하다 생각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점프선 챙겨서 출발.
다행히 충전이 잘되어서 해피~~!^^
그렇게 송추풍차에서 쎄라네랑 만나서 출발 하는데..
타이어 압력과 냉각수 기능에 자꾸 불이 들어와
신경 쓰인다는 강장군님 바이크.
결국 의정부 가라지 바이크샵으로 가서 급한데로
물로 보충하고 출발했는데..
영~ 개운치가 않으시다고.
결국 이륜관에서 쉬면서 할코에 전화.
3박4일 달리는데는 지장은 없지만 조금 뜨거울거라고.
그렇게 살짜기 긴장하며..
속도 오버하지 않고 달리기로 하곤 출발.
언제나처럼 도착하면 안심.
베테랑 강장군님이시니 또 안심..ㅋ
8명이 만나서 즐거운 거진항 1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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