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무덥더니..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 열대아 현상에
밤에 잠못들게 하더니..
내일부터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맞게..
오후부터는 하늘이 약간씩 흐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후덥지근한 열기는..
딱 불쾌지수 상승곡선을 만드는 중..
이럴때 조심..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딱이다.
요즘 사무실 일들을 인수인계하고 난후
내 시간을 조금씩 가져본다.
그동안 미뤄놓고 하지 않았던
이웃들과의 잦은 만남과..
내 시간을 보내봄으로
잠시나마 위안과 나를 들여다 본다.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고..
하루가 저물어가고..
아들래미 군 입대시키고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올라오는 사진에 울컥하는 친구 위로도 해주며..
이 무더위 잘 이겨내고 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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