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자주 본것 같은데....
코로나19로 여행객들이 줄면서부터는
하늘을 날아 다니는 비행기 보기가 쉽지 않는것 같다.
그만큼 우리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다는 증거겠지.
그동안 우리 지역만큼은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연일 보도되는 뉴스엔 우리 지역도
결코 안전하거나 안일하게 지나치면 안되는구나를
절실히 체감하게 된다.
몇일동안 일이 손에 안 잡혀서
그냥 집에서 보내며 나를 토닥거렸다.
늘상 그렇듯...
집에 있으면 하는 일들.
치우고..정리하고.. 비우고..식사 준비하고..
딸래미 둘째 임신 소식에
자주 딸래 불러서 식사를 하게 된다.
모처럼 나온 사무실.
할일이 눈에 가득한데...
그냥 두눈 감아 버렸다.
왜 이렇게 기운이 없는거지?
누구 말대로 휴양차 떠나보고 싶네.
먹고 자고 쉬고...
쉬고 먹고 자고...
자고 쉬고 먹고...
하하하하~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찬이의 기억 (0) | 2020.08.20 |
---|---|
27번째 딸래미 생일&둘째 임신 (0) | 2020.08.19 |
막바지 장맛비 (0) | 2020.08.14 |
고맙고 감사합니다. (0) | 2020.08.13 |
일상으로의 복귀 (0) | 2020.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