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케잌으로 들고 나온 민찬이.
랑이 좋아하는 몸보신용 흑염소전골로
저녁식사 하고 들어와
아빠 좋아하는 에어 운동화랑 케잌 점화.
역시~~
울 집엔 민찬이가 있어야 생기가 돈다.
하하하하 ~~
"암마가.
할미랑 여기서 잘꺼야 "
녀석 ~~
같이 지하주차장 까지 내려가 빠이빠이 ~ 하고
마트에 들려서 제습제 60개를 사왔다.
여름내내 고생한 제습제 들춰보니
물이 가득 들어 있어서 전면 교체.
올겨울까지 잘 보내겠지?
일년에 두번.
제습제 바꿔주는것도 노동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