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큰 시누이한테 전화가 왔다.
내년 1월에 결혼하기로 한 조카 집을 구하러 나갔다가
요즘 전세금이 너무 많이 올라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그냥 작지만 투룸 빌라를 장만했다고.
집에 적으니 가구 들여 놓기가 뭐하다며
실측와서 제작좀 해 달라고 해
오늘 천호동으로 다녀왔다.
아고야~ 이렇게도 건물을 짓고 분양을 하는구나 싶다.
큰 부담 안 가지려고 시작했다지만
이왕 하는거 조금더 커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
다음날 중순경 잔금 치를 예정이라니
아직 일정은 충분한것 같고...
정리좀 해 봐야 할 일이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오랫만에 저녁 약속을 잡았다.
코로나19로 가게에 찾아 가지도 못했는데
저녁 식사 하자고.
모처럼 얼굴보면서 회포를 풀어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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