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하루에 커피 한잔은 꼭 마셔줘야 하는것 같다.
오늘 오전은 커피 마실 시간이 없어
계속 못 마시다보니
자꾸만 머리가 지끈 지끈~
체온을 재봐도 정상 체온인데
컨디션은...
왜 그럴까하다 사무실에 들어와
커피 한잔 내려 놓으니
아,
그래~
바로 너 였어.
갑자기 쌀쌀해지는 기온에
움추러 들었던 어깨가 펴지며
따스한 커피 한모금의 온기가 너무 좋다.
지끈 거리던 편두통 비슷한 증상도 없어지며
이제서야 좀 살것 같다.
낙지볶음 덮밥을 먹다보면
식사량 조절에 실패하기 일수다.
오늘도 역시나~
과하게 먹고 들어왔는데
여주 시누 고모부한테 전화가 왔다.
꼬들빼기랑 무생채 파김치를 해서
비벼 먹는데 너무 맛나다고..
그래서 맛나겠다 했더니 지금 조금씩 담고 있단다.
가지고 올라오겠다고.
하하하하~
못말려 고모부 진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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