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봄기운 일까?
멀어지는듯 달려가던 봄 기운이
다시금 찾아와 달려들듯이 찾아 온듯 하다.
봄이지만 봄 같지 않은...
왠지 내 마음 상태 같은...ㅎ
몸에서 힘을 빼라고 하는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머리에서...
어깨에서...
몸에서 힘을 자꾸 빼라는데...
그게 내 맘대로 되는일이 아니다.
외줄타기 같은 인생길.
가시밭길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힘든 나날들 보다는
더 좋은 날들이 많으니까.
노랑게...
진하게...
밝게 웃음짓는 노란 꽃한송이가
내마음을 위로하는듯 하다.
아~ 자. ^^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랑이 퍼머 한날 (0) | 2021.05.12 |
---|---|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0) | 2021.05.04 |
토스트 한조각 생각나는 날 (0) | 2021.04.27 |
고민 고민하다가 (0) | 2021.04.26 |
너 때문에 웃는다 (0) | 2021.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