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
드디어 울집에도 호야꽃이 피었당~~
아이 신나라~~신나라~~ㅎ
저녁 해먹고 물주러 가서 오늘에서야 발견했다.
몇일전엔 왜 못 봤지? ㅠ
두송이가 피었는데...
한송이는 그만 다 떨어지고...
한송이만이 나를 기다려주고 있는 대견함.
민찬이 불러서 함께 보며 하이파이브~~
정말이지 너무도 기다렸던 녀석.
15년전 2,500원 주고 사와 키우기 시작.
변함없이 제 몫을 하며 지내면서도
꽃 한번 내주지 않더니...
올해 드디어~~
탐스런 모습으로 피어 주어서 너무 너무 고맙다.
정말 고마워 호야꽃아~
대견한 호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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