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오월 행사 끝~

니엘s 2021. 5. 26. 09:03

 

무슨 바람이 이렇게나...

오월 바람치고는 옷깃을 단단히 여미게 하는것 같다.

참으로 분주하게 보낸 날들.

겨우 겨우 일상속 사진 업로드 하는것으로

바쁜 일상을 마무리 하곤 했던것 같다.

 

어제 사위 생일상을 끝으로...

분주하고 다사다난했던 5월 행사들이 끝난듯 하다.

5월에 뭐가 이렇게 많이 몰려 있는건지.

친정엄마가 지금 근처에 사는막내 동생집에서

사돈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시간.

잠시후에 뵈면서 오랫만에 이곳저곳좀 다녀봐야지.

 

커피 한잔 마셨는데도....

커피 한잔 사들도 어딘가로 달려 나가보고 싶다.

어젯밤.

결국 아들래미는 2달에 걸친카드 내역과 차량 범칙금등...

또 밀린 내역서를 꺼내 놓으면서 죄송하다고...

또한번만 도와 달라고 한다.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라고.

 

어쩜그렇게.. 

액수들이 한결 같은것인지.

정말 누구말대로 조금만 더 보태면

최고급차량 한대값을 그냥...

흥청망청하고 있으니...

시끄러운 속 달래보며 오늘도 기운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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