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랴부랴...
민찬이가 증조할머니네 따라 간다고해
시골 병원으로 향한길.
시아버님께서 건강하게 걸어 나오시며
발음이 어눌해 불편하시다는 모습을 뵈며
한시름 내려놓고 시댁으로 향했다.
시아버님 병원에 입원하시고
시어머님 혼자 계시니 무섭다고해
시동생네가 조카들과 교대로 시댁에서
시어머님과 자고있다고.ㅎ
시아버님은 월요일 한양대병원에서 뇌경색
재검후 조형술 결과를 얘기할듯 하다.
바닷가 하면 모래놀이.
모래놀이 하면 야간도 불사하는 민찬이.
한적한 밤바닷가에서 덤프트럭 이랑 포크레인 내려서
터널 공사도 하고...
두껍아~두껍아~ 헌집 줄께..새집 다오...도하며
몇시간을 놀았다.
다행히...인적도 없고...
바람도 시원해 편안한 시간이었다.
핳머니~우리 밤에 또오자..하는 민찬이
그래~우리 또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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